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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집에서 혼자 자기 클리어!!
남편이 아침 8시반쯤 와서 깨워줬당ㅎㅎ
당직해서 하루종일 일했는데도
자지두 않구 계란찜해서 아침밥 차려줘서
맛있게 냠냠했당 😊
같이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정숙한세일즈보구
다시 같이 낮잠 타임을 가져따 😪
그리구 남편 잘때 울엄마가 준
청양고추를 닌자초퍼에 갈구
또 따로 먹을것두 놔뒀당 ㅎㅎ
장보기 전에 남편 뛰러 죽녹원 근처
경기장? 운동장? 에 왔는데
무료영화상영회를 한다!!!
이게무슨일이야!!!대박 안그래도 배고팟는뎋ㅎ
의자도 대여해주고 팝콘도 주고 핫팩두!!
남편은 열심히 뛰고 나는 영화보곻ㅎㅎㅎ
근데 오늘은 별루 안추운데 크록스 신어서 그런지
발이 너무 시렵댜 🥶🥶🥶
핫팩도 너무 귀여웡
장보고 와서 남편이 고기구워주고
라면 끓여주구 내가 깻잎 씻구
막푸치노 해서 냠˃˂
막푸치노 마싯당
다들 한번 맛보시기를
오늘의 일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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