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잠봉뵈르 트루와지엠 오픈런 :) feat.나만 알고싶은 맛집

담양에서 생활한지 5개월 째
드디어 나만 알고싶은 맛집이 생겼다

담양 친구가 소개해준 잠봉뵈르 맛집 :)
(소개해줘서 너무 고마워😊)
트루와지엠

일단 늦게 오후에 가면 샌드위치 품절이 많다해서
평일 월요일 오픈런으로 꼬꼬우

10시 오픈이여서 9시 45분 쯤도착
도착했을땐 이미 사람들이 여럿 있었다
한 5-6팀 정도 ??

처음에 오면 문앞에서 대기줄을 서는데
그럼 직원분께서 나와서 번호표를 주신다고 한다

근데 사람들은 번호표를 이미 받고
나에게는 번호표를 나눠주지 않는다면 !?
매장에 들어가면 알아서 번호표 못받았냐고 하시면서
나와서 다시 번호표를 주신다

나는 5번을 받았다 🙂

번호표를 받고 나면 야외석에 앉아서 기다려주고
55분이 되면 직원분께서 순서대로 입장을 도와주신다!!

그리고 웨이팅분들을 위한 보리차도 센스 짱 :)

순서가 되면 일단 6번까지 입장을 한다!!

매장 내부는 작아서 먹고 가고싶으면
일찍 오픈런 추천 ★ 테이블이 7개 정도

그리고 마음대로 앉을수 없고
메뉴를 주문할때 자리를 정해주신다 !!

테이블에 이렇게 번호표가 있고
자리를 옮길수 없다고 적혀있다 !!

이런 느낌으로 순서대로 주문을 한다

주문을 기다리면서 보이는 매대
스프와 크림치즈 등을 구매해 갈수있다
내 순서를 기다리면서 구경하기 딱 좋은 !

트루와지엠은 예약도 가능
트루와지엠 스마트스토어 사이트가 있는데
당일 새벽 5시-8시까지만 예약 주문할수있다
근데 새벽 5시,,,차라리 난 오픈런을 선택

 

주문이 다가오면 보이는 쇼케이스
내 주문을 기다리면서 구경할수있다
종류가 워낙 많아서 미리 알아보고 오는거 추천
나도 미리 먹고싶은걸 생각해왔다

계좌이체도 가능한걸로 보이고
와이파이도 사용할수있다

샌드위치 차근차근 주문 후 커피주문도
아이스 아메리카노2잔 주문

살구잠봉뵈르랑 살라미는 매장에서
그리고 초코바게트 치아바타까지 포장 주문 완료

 

 

살라미
살라미 맛은 너무 좋다
근데 살라미가 너무 죅금 들어간것 같아
맛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서 아쉬웠구
약간 맵다고 해야하나?
입에 묻히고 먹으면 쓰라리다

살구잠봉뵈르
담백하고 잠봉뵈르의 맛도 좋고
살구의 달달구리한 느낌의 소스도 좋았다

난 살라미보다 살구잠봉뵈르 추천 !!

그리고 히트는 이게 웬걸 여기 커피도 맛집이다 ;;
산미 안좋아하는데 고소한 탄맛파 쑤ㅏ리 질러~

사랑스러운 잠봉뵈르들 ,,, ღ

물,식기,접시 그리고 남은빵 포장까지 가능 !

그리구 여기 식기도 사브레임 ;;
장난 아니구마~

다 먹었으면 주문했던 곳 옆에 리턴바로 @

그리구 사랑스런 내 포장빵들
요렇게 귀엽게 포장해서
손잡이 없는 종이백에 담아주신댜 ˘◡˘

끝난줄 알았지....?
아니 나 일주일에 3번이나 왔어
월 목 금
(화수는 휴무임)

2차 리뷰 고

울 엄마 언니 트루와지엠 오려고
일산에서 담양 왔음

이때도 오픈런 해서 번호표 2번 받았당 ♥
그래서 매장에서 먹는 첫번째 손님

음료랑 사이드(?) 메뉴판 투척

 

 

 

 

 

먹어봐야할 메뉴가 이렇게도 많다고..?!

 

그래서 요렇게 1등 good day 🍀

우리가 먹은 것들 ..
살구잠봉뵈르
살라미
꽁데잠봉뵈르
감자포타쥬
토마토스튜
아아 1잔
따듯한 라떼 2잔

 

내려온 엄마와 언니를 위해 남편이 사드리라해서 쐇다-★
생각보다 별로 안나온듯 !

감자포타쥬

토마토스튜

둘다 맛있었지만 그래도 나는 감자포타쥬가 더 맛있었다
언니랑 엄마 픽도 감자포타쥬 ★

원래 크림베이스를 좋아서 그럴수도
근데 토마토 좋아하는 사람들은
토마토스튜가 더 맛있을수도!

그리고 꽁데잠봉뵈르
요거요거 버터맛이 너무 담백해서 고소하고 좋다
딱 그냥 본연의 맛이라고 할까
담백 고소 풍미 가득 다시 먹고싶은-ღ

그리고 포장도 해서 나와서 찍은 사진

그리고 트루와지엠이 위치한 한적한 마을동네

마을 주민들과 같이 쓰는 공용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아주 좋았다!!
물론 평일이라 그런거일수도있지만..
평일 자리는 넉넉했다

주차하고 트루와지엠은 2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그렇게 트루와지엠 감동 리뷰 끝 🫧